(특징주)LG이노텍, 실적 개선 기대에 '52주 신고가'
2014-06-11 09:14:22 2014-06-11 09:18:43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LG이노텍(011070)이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18분 현재 LG이노텍의 주가는 전날보다 4500원(3.36%) 오른 13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3만9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5698억원, 805억원으로 전분기대비 7.6%, 27.6%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 686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올해 3분기와 4분기에 해외 거래선인 스마트폰 업체의 신모델 출시에 따른 반사이익이 예상되고, 발광다이오드(LED) 부문의 조명 비중 확대에 따른 적자 축소로 지속적인 이익증가가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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