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석기자]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아카마이코리아와
안랩(053800)은 국내에 클라우드 기반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아카마이 시큐리티 솔루션과 안랩의 전문적인 보안관제 서비스가 결합된다.
아카마이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기업에 안랩의 보안 전문가들이 최적화된 웹 보안 정책 수립해주고 365일 무중단 원격 모니터링을 제공하게 된다.
아카마이의 웹 시큐리티 솔루션은 아카마이 인텔리전트 플랫폼 기반의 보안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사이트의 성능과 가용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사이버공격으로부터 기업의 가장 중요한 온라인 비즈니스 서비스에 대한 웹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디도스(DDoS)는 물론 SQL 인젝션(SQL injection), 크로스 사이트 스크립팅(Cross Site Scripting) 등 웹 애플리케이션 공격을 포함한 다양한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다.
안랩의 앞선 보안 관제 서비스(MSS)는 차세대 보안관제 플랫폼과 SOC(보안관제센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보안 위협으로부터 기업의 중요한 정보를 보호한다.
방인구 안랩 MSS사업본부장은 “이번 파트너쉽으로 안랩의 전문적 보안관제 역량과 아카마이의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이라는 각 사의 강점이 효과적으로 결합되어, 한층 강화된 웹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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