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선이탈에 앞차추돌 '예방'까지..블랙박스의 진화
2014-06-02 10:30:00 2014-06-02 11:15:43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미동전자통신(161570)이 프리미엄 블랙박스 '유라이브 알바트로스3'를 오는 3일 출시한다.
 
유라이브 알바트로스3는 ▲차선이탈경보 ▲앞차추돌경보 ▲음성인식시스템 등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기능을 모두 결합시킨 프리미엄 ADAS 블랙박스다.
 
오는 3분기에는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보행자인식시스템도 추가할 계획이다.
 
이밖에 미동전자통신은 별도의 디바이스를 이용해 졸음운전경보시스템과 GPS 포트가 연결돼 차선이탈경보 및 앞차추돌경보를 탐지하는 OBD II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전·후방에 각각 HD 카메라를 장착한 2채널 블랙박스 유라이브 알바트로스3는 4인치 와이드 터치 LCD를 통해 블랙박스에 촬영된 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김범수 미동전자통신 대표는 "현재 ADAS 블랙박스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2분기 내 출시 예정인 차량 매립형 태블릿 '유라이브 태블릿(가칭)'과 유라이브 알바트로스3를 통해 스마트카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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