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9시5분 현재 한미반도체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450원(3.01%) 오른 1만5400원에 거래 중이다.
한미반도체가 1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 개선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는 모습이다.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연결 매출액 667억원, 영업이익 10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54.8%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며 "2분기 중국발 모바일향 비메모리칩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스마트폰의 지문인식 기능 탑재 확대로 기존에 없던 지문인식 칩 후공정 장비 수주도 발생하고 있어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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