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29일부터 4일간 '민군기술협력 박람회' 참가
FA-50, 수리온, 데블킬러 등 선보일 예정
2014-05-29 14:38:34 2014-05-29 14:42:48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은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민군기술협력 박람회(KDEC)'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방부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방위사업청 등이 공동주최한 이번 박람회에는 민간업체와 군이 기술 협력으로 개발한 첨단 무기와 군사장비, 첨단 로봇 등이 대거 전시된다.
 
이 자리에서 KAI는 이라크, 필리핀 등에 수출된 공격기 FA-50을 공개한다.
 
여기에 미국 수출형 고등훈련기, 다목적 기동헬기 수리온, 해병대 상륙기동 헬기 등 다양한 수리온 파생형헬기도 선보인다.
 
또 최근 관심이 높아진 자폭형 고속 무인기 '데블킬러'도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일산 킨텍스에서 29일부터 6월1일까지 열리는 '민군기술협력 박람회'에 참가해 공격기 FA-50, 자폭형무인기 데블킬러 등을 공개하고 있다. (자료제공=KAI)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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