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남녀고용평등 우수기관으로 선정
2014-05-27 14:52:55 2014-05-27 14:57:20
[뉴스토마토 곽성규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2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14회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관 선정은 고용노동부가 남녀 차별 없이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평등 실현에 앞장서는 기관, 일·가정 양립 지원·여성고용촉진 및 인력개발 지원 등 고용평등분야에서 우수한 기관에게 수여하는 제도다.
 
예탁원은 "최근 5년간 여성인력 채용비율이 45.5%, 지난해 여성 신입사원 채용비율 66.7% 등여성 및 장애인을 우선 배려하는 원칙을 지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가족돌봄제, 남성근로자 육아휴직제도 및 배우자동반 휴직제도, 가정의 달 사랑의 편지쓰기, 직장어린이집 공동운영 등 다양한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를 시행하는 회사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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