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곽성규기자]
한라(014790) 주가가 2300억원 규모의 채무 인수 결정 소식으로 내림세다.
27일 오전 9시30분 현재 한라는 전거래일 대비 160원(2.37%) 하락한 6580원에 거래중이다.
한라는 전날 하나은행의 2300억원 규모 채무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하나은행에서 발주해 한라가 시공할 예정인 서울 송파구 '에이치 타워'(H Tower) 신축공사와 관련, 책임준공 미이행 때 채무자의 대출원리금에 대한 조건부 채무인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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