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블루투스 개발자포럼·공모전 개최
2014-05-27 09:41:13 2014-05-27 09:45:39
[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SK텔레콤이 블루투스 기술과 사업화를 주제로 하는 '19차 개발자 포럼'과 '블루투스 기술 공모전'을 오는 28일부터 개최한다.
 
SK텔레콤(017670)은 오는 28일 오후 2시30분부터 SK T타워에서 진행되는 '개발자 포럼'에서 블루투스 표준화를 주도하는 주요 기업들과 블루투스 기반기술 및 플랫폼 개발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오는 7월15일까지 '블루투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 블루투스와 관련된 다양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받는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총 20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되며,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수상작의 경우 T오픈랩의 공동개발 협력 아이템으로 선정해 최대 수억 원의 개발비 지원과 함께 사업화를 지원받게 된다.
 
최진성 SK텔레콤 ICT기술원장은 "지난 2년 동안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과의 협력과 지원을 통해 T오픈랩이 ICT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했던 것 이상으로 그 역할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최근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블루투스 분야는 중소·벤처기업들이 참여해 성공할 수 있는 분야로서 T오픈랩을 통해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블루투스 아이디어 공모전 관련 정보는 오는 28일부터 T오픈랩 웹사이트(http://topenlab.skteleco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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