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 주말 1만5천여명 방문
2014-05-26 12:58:42 2014-05-26 13:03:13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 견본주택 앞에 방문객들이 줄을 길게 늘어섰다.(사진제공=대우건설)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대우건설(047040)은 부천시 소사구 송내대로 14에 분양하는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 3일 동안 1만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5000여명이 다녀갔다.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는 지하철 1호선 송내역과 150m 직선거리인 초역세권 단지인데다 소사구에서는 5년만의 신규아파트 분양으로 개관이전부터 화제가 된 바 있다.
 
한철희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지난 주말동안 부천 인근 지역 주민들 뿐만 아니라 서울, 인천 지역 등에서 가족단위 방문이 이어졌다"며 "특히 서울지역으로의 출퇴근 노선과 편의성을 고려하는 고객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최근 서울 지역의 높은 전세가를 피해 전세가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면서도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신규아파트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5층, 2개 단지, 6개동, 총 539가구 규모로 전역면적 62㎡ 124가구, 74㎡ 195가구, 84㎡ 220가구로 구성됐다.
 
송내역 광장에는 부천 전지역 뿐만 아니라 강남, 여의도, 일산, 분당 등으로 연결되는 40여개의 버스노선 정류장이 위치해 있다. 2015년에는 광역기능의 기존 송내역 광장 환승센터가 새롭게 단장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1기신도시에 인접한 입지로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도심 생활권이다. 차량 5분거리에 대형마트 백화점 등 각종 쇼핑시설과 주요 관공서, 종합병원 등 모든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인근 교육시설로는 솔안초, 부천여중, 부천여고, 부천고, 송내고 등이 있다.
 
남향 위주의 설계로 조광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입주민의 체력 증진을 위한 휘트니스센터가 들어선다. 각 세대 내에는 센서식 씽크절수기, 배터리 교환이 필요없는 디지털 도어록과 블랙박스 기능을 갖춘 스마트 도어 카메라가 제공된다.
 
청약은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2순위, 29일 3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원미구 부일로에 위치한 법원사거리(부천시 원미구 부일로 205번길 62)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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