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6개 통신사와 협력해 허위·과장 광고를 방지하기 위한 '시장 정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0일 서울을 시작으로 경기(21일), 강원(22일), 충청(27일), 전라(28일), 경상(29일)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캠페인이 진행되며, 해당 지역의 주요 이동전화 판매 유통점을 방문해 허위·과장 광고 가이드라인을 안내하고 리플렛을 배포할 예정이다.
KAIT 관계자는 "이통사와의 협력을 통해 이용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시장 정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며 "9월 중 온·오프라인 유통점에 대한 실태 점검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10월 중 2차 캠페인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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