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일본법인, 1분기 영업익 2200억원..전년比 2% 상승
2014-05-13 15:53:36 2014-05-13 15:58:00
[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글로벌 게임사 넥슨 일본법인은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475억엔(약 4900억원), 영업이익은 2% 증가한 212억엔(약 2200억원), 순이익은 7% 증가한 161억엔(약 1680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중국이 213억엔으로 45%를 차지했으며, 이어 한국(32%), 일본(17%), 북미, 유럽 및 기타 지역(6%) 순이었다. 
 
더불어 넥슨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1250만주(약 100억엔)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음을 함께 발표했다.
 
오웬 마호니 대표는 “중국 ‘던전앤파이터’ 춘절 업데이트 성과와 더불어 한국에서 서비스 중인 기존 타이틀의 호조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당사 실적 전망치를 상회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넥슨)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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