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파라다이스(034230)가 1분기 양호한 실적전망과 함께 하반기에 갈수록 고성장이 기대된다는 평가에 외국인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고 있다.
13일 오전 9시7분 현재 파라다이스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1200원(3.26%) 오른 3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현재 바클레이,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영종도 리조트 사업과 드롭액 고성장 등으로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평가가 주가에 반영되는 모습이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하반기 영업이익은 3분기에는 전년동기 대비 12.1% 늘어난 384억원, 4분기에는 16.3% 늘어난 295억원으로 예상된다"며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매출 성장세가 더 좋을 전망이고 작년 4분기에 있었던 일회성 비용 집중 현상도 완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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