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경화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규제조화센터(AHC) 바이오의약품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0여개국 규제 당국자와 국내외 제약업계와 협회, 세계보건기구(WHO)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바이오의약품 관련 ▲각국 규제 및 도입 현황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실태조사와 업무 공유 ▲규제 조화를 위한 기술적 고려사항 등을 논의한다.
식약처는 이어 13일부터 16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세계보건기구와 공동으로 ‘바이오의약품 허가·심사 국제가이드라인 이행 촉진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세계보건기구가 지난해 마련한 ‘유전자재조합의약품 평가에 관한 국제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제품 개발 및 심사에 적용할 경우 제기되는 문제점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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