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및 서울지방보훈청 직원 8명은 28일 서울 서대문구 대신동에 위치한 장모씨(85세, 6.25전쟁 참전) 댁을 방문해 낡은 화장실 및 지붕을 보수하고, 주방가구 및 장판 등을 교체했다. (사진=한화)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한화(000880)는 28일 서울지방보훈청과 보훈가족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2014 나라사랑 클린하우스' 사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성규 한화 경영지원실 전무와 안중현 서울지방보훈청 청장을 비롯해 ㈜한화 및 서울지방보훈청 직원 8명은 서울 서대문구 대신동에 위치한 장모씨(85세, 6.25전쟁 참전) 댁을 방문해 낡은 화장실 및 지붕을 보수하고, 주방가구 및 장판 등을 교체했다.
이성규 전무는 "나라사랑 클린하우스 사업을 통해 국가에 헌신하신 보훈유공자의 생활환경 및 처우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화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보훈가족 3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왔으며 올해는 10가구에게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한다. 다만 지원 규모를 놓고 한화의 노력이 확대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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