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하이닉스,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차익실현에 '약세'
2014-04-24 09:14:49 2014-04-24 09:19:00
[뉴스토마토 곽성규기자] SK하이닉스(000660) 주가가 1분기 실적 '어닝 서프라이즈'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부담으로 약세다
 
24일 오전 9시19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거래일 대비 300원(0.74%) 내린 4만450원에 거래중이다.
 
이 회사 주가는 최근까지 1분기 실적기대감으로 오르다가 이날 발표 후 차익매물 늘어나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572억66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3.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3조7426억9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4.6%, 당기순이익은 8022억54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무려 348.9%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작년 9월 화재가 있었던 중국 우시공장 생산이 정상화됐고, D램 가격환경 안정화와 판매량 증가로 1분기 실적이 좋게 나온것 같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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