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어려움속에도 빛을 발할 기업들은 있다. 그 해답은 교육업체.
메리츠증권은 9일 교육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했다.
김미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정권교체 후 교육정책 개편에도 불구하고 사교육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다 내수침체에도 아랑곳없이 교육대표주들의 실적은 호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영어 사교육 시장에서 외형과 수익성 개선이 나타나고 있는 청담러닝, 정상제이엘에스. 내수경기침체를 브랜드 가치로 상쇄하며 성장성을 유지하고 있는 메가스터디. 저가형 학습지 시장에서 다채널 전략으로 변화를 추진중인 웅진씽크빅을 최선호 추천주로 선정했다.
이들 종목의 목표가격은 메가스터디 23만1000원, 정상제이엘에스 9800원, 웅진씽크빅 2만2900원, 청담러닝 3만8300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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