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2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적합업종 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장에는 최선윤 한국연식품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이재광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공동으로 선임됐고, 위원으로는 중소기업 대표·학계·연구계·전문가 등 40명이 참여한다.
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박해철 중기중앙회 본부장은 "최근 불거지고 있는 적합업종 제도 존폐 논란에 따른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 적합업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제도 개선과 실효성 확보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대책위원회를 출범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으로 위원회는 대·중소기업 간 균형적인 성장을 위한 적합업종 제도를 점검하고, 방향제시, 적합업종 이슈·재지정에 대한 대응방안 수립, 입장 조율,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소통채널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왼쪽부터)최선윤 한국연식품협동조합연합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이재광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사진=중소기업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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