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사회공헌재단, '청소년 비전찾기' MOU체결
2014-04-11 17:32:18 2014-04-11 17:36:20
[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DGB금융그룹에서 설립한 DGB사회공헌재단의 꿈나무교육사업단은 지역 내 3개 중학교와 '청소년 비전찾기' 공동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꿈나무교육사업단과 대구 범일중학교, 범물중학교, 지산중학교는 직업체험, 진로캠프 등 청소년 진로교육을 위한 공동협력을 다짐했다.
 
꿈나무교육사업단은 지난 2012년부터 지역 내 초·중학교에 ‘청소년 비전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집단교육, 직업체험서비스, 경제교육을 포함한 가족캠프, 가족기능강화사업, 집단상담 등의 교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DGB금융그룹은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지난 2월 다문화가족 아동 및 청소년에게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자회사인 대구은행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학생들에게 경제교육을 비롯한 장학금 지원 등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박인규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진로교육을 위한 상호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 사회공헌재단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법의 지원사업을 적극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GB사회공헌재단의 ‘꿈나무교육사업단’은 11일(금) 범일, 범물, 지산중학교와 범일중학교 도서관에서 '청소년 비전찾기' 공동사업 MOU를 체결했다.(사진=DGB금융그룹)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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