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신성솔라에너지(011930)는 미국 태양광 기업인 선에디슨과 660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전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16년 12월까지다. 선에디슨은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업체로 태양광 시스템과 태양광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데이비드 랜호프 선에디슨 태양광 부문 사장은 "지역적 요구 사항을 준수함과 동시에, 제품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효과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신성솔라에너지를 선택한 것"이라면서 "이번 계약을 통해 최고의 성능과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완근 신성솔라에너지 회장은 "선에디슨은 대규모 및 상업적 태양광 발전의 세계적인 선두주자"라면서 "선에디슨의 제품 성능 및 가격 경쟁력 요구사항들을 현재 및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충족할 수 있도록 협업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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