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펀드도 온라인으로"..키움증권 소장펀드 25종 출시
2014-04-02 10:05:45 2014-04-02 10:10:00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소득공제 장기펀드(이하 소장펀드)'도 온라인으로 가입할 수 있게 된다.
 
키움증권(039490)은 지점방문없이 온라인으로 가입 가능한 소장펀드 25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국세청 홈텍스를 통해 소득확인증명서를 발급받아 키움증권 인터넷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보다 편리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하는 펀드는 11개 자산운용사(한국밸류, 신영, KB, 삼성, 미래에셋, 한국, 트러스톤, 마이다스, 키움, 에셋플러스, 우리)의 25종 펀드다. 키움증권 온라인펀드몰에서 오프라인 대비 최대 90%까지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소장펀드는 직전 과세기간의 총 급여액이 5천만원 이하인 근로소득자라면 2015년 말까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펀드다. 납입한도는 연간 600만원(전 금융기관 합산)이며, 납입액의 40%를 소득공제(연간 240만원 한도)받을 수 있다.
 
소장펀드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www.kiwoom.com) 공지사항를 참고하거나 키움금융센터(1544-9100)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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