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3월 총 1만3232대 판매.."땡큐! 뉴코란도C"
2014-04-01 15:24:44 2014-04-01 15:29:03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쌍용차(003620)(대표이사 이유일)는 1일 지난 3월 내수 5850대, 수출 7382대를 포함해 총 1만3232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뉴 코란도 C’의 해외 론칭 이후 꾸준한 수출물량 증가에 따른 것으로, 전년 동월 대비 23% 증가한 실적이다.
 
내수 판매는 ‘뉴 코란도 C’를 비롯해 ‘코란도 스포츠’, ’렉스턴 W’ 등 SUV의 판매호조 덕분에 전년 동월 대비 18.8% 판매량이 늘었다.
 
수출 역시 러시아와 중국, 유럽 등 핵심시장에서 ‘뉴 코란도 C’의 판매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26.5% 증가했다.
 
이유일 쌍용차 대표이사는 “코란도 Family Brand의 판매 호조로 올 1월 이후 3개월 연속 판매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주력 모델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호평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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