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연준 제조업활동지수 11개월 연속 확장세
2014-04-01 00:23:23 2014-04-01 00:23:23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3월 미국 댈러스 지역의 제조업 경기가 11개월 연속 확장세를 이어갔다. 
 
31일(현지시간)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은 3월 제조업활동지수가 4.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의 0.3은 물론 예상치 2.5도 상회하는 결과다. 
 
세부항목을 살펴보면 생산지수가 직전월의 10.8에서 17.1로 크게 올랐고, 신규주문지수는 14.7을 기록해 9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출하지수 역시 13.3에서 19.5로 올라 4년만에 최고 강세를 나타냈고, 공장가동지수도 4포인트 상승한 13.1로 집계됐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