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지난해 연봉으로 38억9200만원을 수령했다.
31일
GS(078930)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3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허 회장의 급여는 18억9000만원, 상여금은 2억7500만원으로, 총 21억6500만원이었다. 허 회장은 GS건설로부터도 17억27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서경석 부회장은 급여 9억3900만원, 상여금 1억3600만원을 수령했다.
GS의 직원은 계약직원 4명을 포함해 총 29명으로 나타났다. 1인 평균 급여액은 남성과 여성 관리사무직이 각각 8200만원, 4500만원으로 임금격차는 3700만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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