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이수만 대표이사가 페이퍼컴퍼니를 이용해 수십억원대의 미국 호화별장을 사들였다는 의혹에
에스엠(041510)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41분 현재 에스엠은 전날보다 1350원(2.92%) 떨어진 4만4900원에 거래중이다.
한 언론에 따르면 이수만 대표이사는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수십억원대의 호화 별장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취득했고 한국 당국에도 취득사실을 신고하고 합법적으로 송금했다고 해명했다.
현재 에스엠은 소속 가수들의 해외공연 수익을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빼돌렸다는 탈세 의혹을 받고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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