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 '인기'
'못난이 명품' 자몽, 다음달 13일까지 한정 판매
2014-03-21 10:12:13 2014-03-21 10:16:14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봄을 맞아 미세먼지와 황사 등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건강과 면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100% 생과일만을 짜서 만든 착즙 주스 제품 판매가 호조다.
 
매일유업(005990)은 지난해 6월 100% 프리미엄 NFC(Not From Concentrate, 농축시키지 않은) 착즙 주스인 '플로리다 내추럴(Florida's Natural)'을 선보인 바 있다.
 
향료, 색소와 같은 인공첨가물뿐만 아니라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생과일을 당일 바로 짠 100% 착즙주스이다.
 
플로리다 내추럴은 국내 출시 이후 프리미엄주스에서 판매 1위를 기록(LinkAztec 판매량 기준, 6~9월 누계 기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프리미엄 시장의 대표격인 강남지역에서는 다른 수도권 지점의 평균 매출에 비해 약 3배 높은 판매율을 보이며, '강남주스'의 대표 브랜드임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국내 유일한 생자몽 착즙주스인 '플로리다 내추럴 자몽'은 신맛이나 쓴맛이 적으면서 상큼한 생자몽의 달콤한 맛이 그대로 전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750ml에는 생자몽을 4개를, 200ml에는 생자몽 1개를 물 한방울 없이 그대로 담아 생자몽의 영양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매일유업은 플로리다 내추럴 자몽 주스를 만든 원료인 플로리다 내추럴 '못난이 명품' 자몽을 다음달 13일까지 국내에서 한정 판매한다.
 
또한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플로리다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는 '못난이 명품 자몽 페스티벌'도 진행한다.
 
'못난이 명품' 자몽은 시지 않고 쓴 맛이 적으며, 껍질이 얇아 달고 풍부한 과즙으로 속이 꽉 차 있는 것이 특징이다. 껍질이 얇은 만큼 상처가 많지만, 그만큼 나무에 오랫동안 매달려 햇빛을 많이 받고 달콤하게 익었다는 증거다.
 
'못난이 명품 자몽 페스티벌'은 '못난이 명품' 자몽을 맛있게 먹는 모습이나 플로리다 내추럴 상품의 로고를 찍어 홈페이지(www.floridasnatural.co.kr)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못난이 명품' 자몽의 본고장 플로리다 왕복 항공권(1인 1매)과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 세트(10인)를 증정하는 행사다.
 
다음달 10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당첨자는 다음달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플로리다 내추럴 '못난이 명품 자몽'은 다음달 13일까지 신세계백화점 6곳(본점, 강남점, 도곡점, 의정부점, 경기점, 부산광주점)과 SSG 푸드마켓(청담점, 마린시티점) 2곳 등 8개 매장에서 판매한다.
 
플로리다 내추럴 관계자는 "최근 항산화 건강, 면역력 강화, 다이어트 등 자몽의 다양한 영양학적 효능이 알려지면서 자몽 섭취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자몽에는 불필요한 지방을 연소시키는 '나린진(Naringin)' 성분이 많아 다이어트 식단의 필수 아이템일 뿐 아니라, 사과보다 비타민C 함량이 9배나 높아 한 개만 먹어도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의 1.5배를 섭취할 수 있다.
 
또한 리코펜,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등 활성산소에 대응하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무기력해지기 쉬운 봄철에 활력충전, 피로회복 등에 도움이 된다.
 
◇(사진제공=매일유업)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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