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KDB대우증권은 19일 코스피선물이 갭 상승으로 출발한 후 등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심상범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야간 선물이 상승했고, 기술적으로 볼때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수급적으로 외국인이 시총상위종목군을 매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예상했다.
그는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순매수 여력이 부족할 수 있어 선물지수 상승폭이 제한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코스피기준으로 1940선에서 기관과 개인의 순매수가 줄어들고 있는데 1970선을 상회하면 순매도로 돌아설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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