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미동전자통신(161570)이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월드가전브랜드쇼’에 참가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14 월드가전브랜드쇼(WEBS·World Electronics Brand Show)’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이 후원하며 국내외 150개사가 참가하는 대규모 소비재 가전 전시회다.
3년 연속 이 전시회에 참여하고 있는 미동전자통신은 특설무대 옆 대형 전시관에 마련된 유라이브 전용 부스에서 ADAS 블랙박스인 ‘유라이브 U5’, 음성인식 블랙박스인 ‘유라이브 알바트로스V’와 WIFI 기능이 탑재된 ‘유라이브 아이샷건’ 등 총 6개의 주력 제품을 전시한다.
미동전자통신은 마케팅 차원에서 행사 첫날인 20일 오후 4시 블랙박스 유라이브의 전속모델인 수지의 팬 미팅도 진행한다. 수지와 ‘관람객과의 시간’을 마련하고 추첨을 통해 기념촬영을 진행하는 등 유라이브 블랙박스의 인지도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국내외 바이어들과 미팅을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
김범수 미동전자통신 대표이사는 "전시회를 통해 영상 관련 저장, 탐지 및 차량과 접목한 전장기술 등 미동전자통신만의 기술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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