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서 진도 4.4 지진 발생..주민들 단잠 깨워
2014-03-17 23:51:30 2014-03-17 23:55:49
[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도 4.4의 지진이 일어났다.
 
미국의 경제매체 마켓워치는 1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일대에서 진도 4.4의 지진이 일어나 주민들의 단잠을 깨웠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여러 매체는 이날 아침 6시30분에 진도 4.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제히 보도했으나, 곧 미국 지질연구소(USGS)는 지진 규모를 진도 4.4로 정정했다.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매체들은 지진이 발생하자 약 30분간 주의사항과 진행상황을 생방송으로 보도했다. 이후 별다른 피해 소식이 접수되지 않자 곧바로 예정된 프로그램을 방영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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