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방통위원장에 최성준 서울고법 부장판사 내정(상보)
2014-03-14 10:27:34 2014-03-14 10:31:33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에 최성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가 내정됐다
 
14일 박근혜 대통령은 임기가 만료된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 후임으로 최성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내정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현 이경재 위원장의 임기는 이달 25일까지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최성준 내정자가 판사로 쌓은 경력을 바탕으로 방송통신위원회 업무를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처리할 것으로 판단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최 신임 위원장은 1957년생으로 경기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 23회로 서울지법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특허법원 수석부장판사, 한국정보법학회 회장, 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민사수석부장판사, 춘천지법원장을 지냈다.
 
이후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지적재산권법연구회 회장, 인터넷주소분쟁조정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1957.7.12일 서울 출생
▲1975 서울 경기고등학교 졸업
▲1979 서울대학교 법학과 졸업
▲1981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수료
▲1981 제23회 사법시험 합격
▲1983 사법연수원 수료(제13기)
▲1984 해군법무관
▲1986 서울민사지방법원 판사
▲1989 서울형사지방법원 판사
▲1990 제주지방법원 판사
▲1992 서울지법 북부지원 판사
▲1994 법원행정처 송무심의관(겸임)
▲1996 서울고등법원 판사
▲1998 특허법원 판사
▲2000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
▲2002 서울지방법원 부장판사
▲2005 특허법원 부장판사
▲2006 특허법원 수석부장판사
▲2007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2010.2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수석부장판사
▲2012.2 춘천지방법원장 겸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춘천지방법원 소재지 근무)
▲2014.2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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