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해외선물옵션 고객 봄맞이 감사 이벤트
2014-03-12 09:56:52 2014-03-12 09:56:52
[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은 오는 5월 말까지 해외 선물옵션 HTS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봄맞이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CME(시카고선물거래소)상품을 거래하는 고객에게 5계약(마이크로 상품은 50계약)당 1000원씩 최대 300만원을 지급하며, 올해 들어 거래 내역이 없던 고객과 첫 거래 신규고객이 이벤트 기간 내 10계약 이상 체결 시 3만원을 제공한다.
 
또한 타사에서 한국투자증권으로 해외선물옵션 거래 계좌를 이동한 고객이 기존 타사 거래 수수료율을 희망할 경우 종전 거래 수수료율을 적용 받을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해외선물 HTS 거래의 장점은 주문 당일부터 거래종료 2일 전까지 지속적으로 주문기능이 활성화돼 휴가나 출장 등으로 HTS 접속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거래 체결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한 개의 계좌에서 동일종목을 매수·매도할 수 있는 헤지주문 기능과 청산 시 이익실현 및 손실확정 동시주문 기능(IF Done), 매수주문과 청산주문 동시 실행 기능(IF Done OCO) 등의 차별화된 서비스 기능도 추가했다.
 
박태홍 한국투자증권 해외투자영업부 부장은 “해외 선물옵션 상품의 HTS 거래를 통해 해외투자 진입 장벽이 한층 낮아짐에 따라 일반투자자 누구나 손쉽게 해외투자가 가능해진 만큼 국내외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통한 투자가 가능하게 됐다” 라고 설명했다.
 
(사진제공=한국투자증권)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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