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주, 해외 진출 확대 기대..'비중확대'-대우證
2014-03-12 07:06:22 2014-03-12 07:10:33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KDB대우증권은 12일 헬스케어 업종에 대해 해외 진출 확대에 따른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김현태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최근 헬스케어 기업들은 해외 진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약물 개발사의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 시장 진출이 임박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에는 동아에스티(170900)의 테디졸리드, 하반기에는 녹십자의 혈액제제가 미국의 허가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며 "아울러 대웅제약(069620) 나보타의 미국 임상승인 신청, 셀트리온(068270) 램시마의 일본 허가도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현태 연구원은 이어 "주요 업체의 이같은 해외 진출 확대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은 더 높아질 전망"이라며 "헬스케어 업종 최선호주로 아이센스(099190), 대웅제약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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