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흥국증권은 10일
게임하이(041140)에 대해 신규게임 모멘텀을 확보하면서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유승준 흥국증권 연구원은 "게임하이는 인기 장수게임 서든어택을 통해 PC방 점유율 12%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며 "꾸준한 트래픽을 바탕으로 올해도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첫번째 모바일게임인 '몬몬몬' 등 신규 게임 모멘텀도 기대됐다.
유 연구원은 "게임하이는 모바일과 온라인에서 신규게임 모멘텀을 확보했다"며 "첫번째 모바일 게임인 몬몬몬에서 월 5억원 수준의 안정적인 매출액이 발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반기 3~4종의 신규 모바일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라며 "최근 합병한 넥스토릭의 인력이 충원되면서 앞으로 출시되는 모바일 게임 수는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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