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국토교통부가 공간정보 분야의 청년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일 공간정보산업진흥원 내에 창업지원센터를 설치한다.
공간정보는 시각화를 통해 정보의 분석과 이해가 용이하고 모든 데이터의 80% 이상이 지리공간적 속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빅데이터 시대에 유망한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간정보 창업지원센터는 공간정보를 활용한 창업 분위기 확산을 위한 정부의 정책수립을 지원하고 창업교육과 창업경진대회, 창업보육 등 단계별 지원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민·관 협력적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공공데이터 활용기업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자료제공=국토부)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