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웹보드 리스크는 감소-유진證
2014-03-06 09:05:58 2014-03-06 09:10:01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유진투자증권은 6일 NHN엔터테인먼트(181710)에 대해 웹보드 규제효과에 대한 과도한 비관론은 줄어들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4만원을 유지했다.
 
김동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PC방 트래픽이 웹보드 규제 당일 급락한 이후 다시 회복되고 있다"며 "웹보드 게임 매출액 급락을 가정하는 것은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3월 중순 국내 모바일 버전 웹보드 게임 출시를 앞두고 있어 게임 매출액 감소를 상쇄시키는 적극적인 전략 또한 시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1분기 실적은 턴어라운드가 예상됐다.
 
그는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21.9% 증가한 327억원으로 턴어라운드가 전망된다"며 "1월말 일본에서 출시된 라인 츠무츠무가 고무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