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어희재기자] 신영증권은 28일
쎌바이오텍(049960)에 대해 이달 들어 주가가 많이 올랐지만 최근 유산균 관련 특허권을 취득하면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시장의 성장성에 따라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정규봉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쎌바이오텍의 주가 상승은 지난해 3분기 이후 급증한 실적과 자체브랜드 판매 호조로 외국인들이 집중 매수했기 때문”이라며 “특히 자체 브랜드 듀오락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98% 증가했고 듀오락 출시 이후 4분기 영업이익률도 39%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지난 26일 ‘향균용 유산균 사균체 및 이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하면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원천기술에 대한 다양한 개발이 진행중이며 이를 적용한 B2C제품을 출시해 제품 영역을 확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종전 2만9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높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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