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파크의 신연수. (사진제공=부산아이파크)
[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부산아이파크가 수원 삼성 출신의 신연수(22)를 영입해 중원을 보강했다.
수원 유소년 출신인 신연수는 용강중-매탄고를 거쳐 우선지명으로 수원에 입단했다. 이후 군 전역 후 지난해 원 소속팀인 수원으로 복귀한 바 있다.
부산은 최근 브라질 출신의 닐손 주니어를 영입한데 이어 재차 중원 자원을 보강했다.
신연수의 영입으로 부산은 기존 선수(전성찬, 김익현, 정석화, 주세종)와 신예 선수(닐손, 신연수, 홍동현) 총 7명의 중앙 미드필더 자원을 확보했다.
윤성효 감독은 "중앙에서 세밀함만 더하면 K리그에서 뛰어난 선수가 될 수 있는 자원"이라고 신연수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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