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25일 #일진머트리얼즈에 대해 2014년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라며 희망이 싹트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현용 이트레이드 증권 연구원은 "일진머트리얼즈의 2014년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15% 증가한 4031억원"이라며 "일렉포일과 발광다이오드 사업에서 각각 100억원씩 매출액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2차전지 일렉포일 가운데 EV/ESS 비중은 지난해 9%에서 23%로 상승할 것"이라며 "BMW i3와 SDI ESS에 더해 테슬라에도 공긍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갖추었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소형은 매출액이 소폭 감소할 예상되나 일본과 중국의 메이저 배터리 업체로 영업망을 확장해 현재 샘플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하반기에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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