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리처드 피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양적완화 축소(테이퍼링)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24일(현지시간) 피셔 총재는 팍스 비즈니스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가스 탱크는 꽉 차있고 이를 더이상 채울 필요가 없다"며 "매달 100억달러씩 추가 테이퍼링을 진행하는 것을 계속 해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피셔 총재는 또 "현재 비즈니스 리더들은 경제 전망에 대해 예전보다 훨씬 더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내에서 대표적인 매파로 분류되는 피셔 총재는 올해 연준 정책 의원으로 투표권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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