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신한지주(055550)는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8.1% 줄어든 1조9028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자회사인 신한카드는 지난해 전년 대비 11.3% 줄어든 6581억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했고, 신한은행은 전년 대비 17.4% 감소한 1조373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한금융투자의 경우 지난해 754억원의 당기순익을 기록, 신한생명은 전년대비 63% 급감한 797억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한편 이날 신한지주는 보통주 1주당 650원, 종류주 1주당 558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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