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Tip)미래에셋증권, 파생결합상품 14종 출시
2014-02-11 09:28:10 2014-02-11 09:28:10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미래에셋증권은 파생결합상품 14종을 오는 14일까지 총 15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중 '미래에셋 제12회 파생결합사채(DLB)'는 프랭클린 유로피언 그로스 펀드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으로 1년마다 10% 이상 상승시 연 7%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 된다. 또한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에 펀드상승률의 70%를 지급해 최대 21%의 수익을 준다.
 
전경남 파생상품본부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오랜 경기침체를 겪던 유럽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유럽지역에 투자하는 주식형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이 상품은 유럽증시에 원금보장으로 투자하면서 조기상환 기회가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코스피20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50지수,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 금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ELB, 파생결합증권(DLS)을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www.smartmiraeasset.com)에서 확인하거나 미래에셋증권 영업점, 또는 금융상품상담센터(1577-9300)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제공=미래에셋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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