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시황)코스피, 강보합권 횡보
2014-02-07 11:05:32 2014-02-07 11:05:32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강보합권에서 횡보하고 있다.
 
외국인이 매수폭을 꾸준히 늘리며 723억원 사들이고 있다. 개인도 순매도로 돌아섰지만 매도폭을 제한된 상황으로 관망하고 있다. 기관은 676억원 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에서 23억원 팔고 있다. 비차익은 331억원 매수 우위다. 총 307억원이 유입되고 있다.
 
전기가스업종이 2.11% 오르면서 전업종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한국전력(015760)도 2.69% 오르면서 업종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음식료품, 화학, 전기가스 순으로 상승폭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유통, 건설, 은행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오름세다. 삼성전자(005930)는 전날보다 0.79% 오르고 있다. 현대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 SK하이닉스(000660) 등은 나란히 1%대 상승 중이다. 반면 기아차(000270)는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현대중공업(009540)현대미포조선(010620)이 각각 2.35%, 4.27% 하락하는 등 일부 조선주들의 약세도 두드러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23포인트(0.83%) 오른 514.10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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