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급락 후 반등..진정 조짐 보여
2014-02-04 23:58:46 2014-02-05 00:02:49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4일(현지시간) 뉴욕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52분 현재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대비 36.67포인트(0.24%) 오른 1만5409.46으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9.11포인트(0.47%) 상승한 4015.92를,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8.29포인트(0.48%) 오른 1750.28을 기록 중이다.
 
전일 제조업 지표 부진으로 거센 찬바람이 불었던 증시가 다소 진정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전반적인 강세다.
 
스티브 발머 최고경영자(CEO)의 후임으로 샤티야 나델라 수석 부사장을 지명한 마이크로소프트(MS)가 0.71% 오르고 있고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페이스북도 1%가 넘는 상승세를 연출 중이다.
 
애플(1.13%), 구글(1.52%), 야후(0.74%) 등도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날 장 마감 후 기대 이상의 실적을 공개한 얌 브랜드는 10%에 육박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4분기 동일점포 판매 증가 소식을 전한 JC페니도 1.32% 오르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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