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신영증권(001720)은 다음달 21일 오후 3시 서울 예술의전당 크누아홀에서 신영컬처클래스 '김남윤과 바이올린오케스트라'를 연다.
(자료제공=신영증권)
김남윤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와 한예종과 한국예술영재교육원 학생 50여명으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바이올린오케스트라 공연이다.
바이올린오케스트라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바이올린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표현해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드보르작의 ‘슬라브 무곡'·쇼스타코비치의 ‘왈츠'· 슈베르트의 ‘마왕’등이 연주된다. 또 영화 스팅·여인의 향기·미션 임파서블의 OST와 올드팝 등 익숙한 음악도 바이올린 오케스트라 편성에 맞게 편곡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대중에게 친숙한 음악장르를 바이올린 오케스트라에 맞게 편곡해 음악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재해석된 바이올린 오케스트라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영증권 홈페이지(
www.shinyoung.com)에서 선착순으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신영증권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하면 된다.
한편, 김남윤 교수는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줄리어드 음악학교를 졸업하고 '옥관문화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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