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은영기자]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강동구 강일지구에 임대기간이 30년인 국민임대주택 688가구를 다음달 2일부터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곳은 강일 5단지와 7단지로 일반공급은 212세대이고, 고령자용주택 104세대, 우선공급 물량은 372세대다.
우선공급 대상은 신혼부부와 3자녀이상가구, 노부모부양자 등이다.
면적별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는 5단지 49㎡의 경우 3630만원과 월 24만700원, 7단지는 2666만원과 월 20만7400원이다.
접수일정은 우선공급 및 일반공급 1순위자는 3월2일부터 4일까지, 일반공급 2순위자는 3월5일, 3순위자는 3월6일에 각각 접수한다.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 또는 SH공사를 방문하면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는 오는 4월8일 SH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하고 계약기간은 5월 4∼8일, 입주는 5단지가 8월, 7단지가 7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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