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세계인터, 수익성 악화 우려..'약세'
2014-01-27 09:03:18 2014-01-27 09:07:29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수익성 악화 우려감에 신세계인터내셔날 주가가 약세다.
 
27일 오전9시5분 현재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은 전날대비 1.79%(1500원) 내린 8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외형 성장은 긍정적이나 투자 확대와 더딘 소비 개선을 감안하면 이익 가시성이 낮다"며 "현주가는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은 15.3배로 내수 패션 3사 중LG패션 8.7배, 한섬 10.2배) 중 가장 높다"고 평가했다
 
최민주 현대증권 연구원은 "수익성이 좋은 해외브랜드와 아울렛 매장이 올해부터 경쟁이 치열해진다"며 "최근 정부의 병행수입 및 직접구매 활성화 전략도 중장기적으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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