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수익성 악화 우려감에 신세계인터내셔날 주가가 약세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외형 성장은 긍정적이나 투자 확대와 더딘 소비 개선을 감안하면 이익 가시성이 낮다"며 "현주가는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은 15.3배로 내수 패션 3사 중LG패션 8.7배, 한섬 10.2배) 중 가장 높다"고 평가했다
최민주 현대증권 연구원은 "수익성이 좋은 해외브랜드와 아울렛 매장이 올해부터 경쟁이 치열해진다"며 "최근 정부의 병행수입 및 직접구매 활성화 전략도 중장기적으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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