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27일 삼성증권은 현물시장의 수급 공백이 이어지는 가운데
외국인 선물매매가 일시적으로 수급을 주도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전균 삼성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선물 누적 순매도는 3조5000억 수준으로 2013년 9월 이후 최대이며 기초자산인 코스피200의 250선 하회시 공격적인 선물매도 출회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코스피선물 3월물의 1차 지지저항은 251.95~254.50 2차 지지저항은 250.50~255.60으로 제시했고 코스피200의 3일후 예상 지수대는 247.3~256.4로 잡았다.
◇외국인투자자 누적 선물규모(자료=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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