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랑드 동거녀 퇴원..베르사유 관저에서 휴식
2014-01-19 10:27:36 2014-01-19 10:31:45
[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의 염문설에 충격을 받아 입원했던 동거녀 발레리 트리에르바일레가 퇴원했다.
 
(사진=euronews)
18일(현지시간) CNN은 트리에르바일레 프랑스 영부인이 피티에 살페트리에르 병원에서 퇴원했다고 보도했다.
 
트리에르바일레는 베르사유에 있는 관저에서 며칠을 휴식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문자메시지(SMS)와 이메일을 통해 그동안 지지를 보내준 사람들에게 가슴속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트리에르바일레는 올랑드와 여배우 쥘리 가예의 염문설을 폭로한 연예주간지 클로저의 보도가 나가 하루 전인 지난 9일에 입원했다.
 
쥘리 가예는 클로저에 사생활 침해 혐의로 손해배상금 5만유로와 소송비용 4000유로를 청구하기도 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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