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400개 벤처기업 중 직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NAVER(035420)로 조사됐다.
다음으로 ▲지에스이(6594만원) ▲유진테크(6538만원) ▲아리온테크놀로지(6179만원) ▲네오위즈게임즈(6100만원) ▲실리콘웍스(6092만원) ▲에스에프에이(6038만원) ▲온세텔레콤(5900만원) ▲쏠리드(5688만원) ▲스틸플라워(5300만원) ▲골프존(5300만원)이 상위를 차지했다.
전체 평균 연봉은 4089만원으로 집계되었으며, 평균보다 연봉이 높은 기업은 56개사(45%)였다.
남녀 1인당 연봉은 각각 평균 4357만원, 3051만원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1306만원 더 많이 받고 있었다.
벤처 천억기업의 근속연수를 살펴보면, 평균 5.2년으로 집계되었다.
근속연수가 10년이상인 기업은 ▲하이록코리아(13.3년) ▲상신브레이크(13년) ▲금양(12년) ▲대동(11.4년) ▲ 아세아텍(11.1년) ▲이건창호(10.7년) ▲대창(10.3년) ▲오리엔탈정공(10.1년) 등 8개였다.
성별로는 남성의 근속연수가 평균 5.2년, 여성은 4.7년이었다.
한편, 이들 기업의 전체 직원수는 모두 5만121명으로 남성(3만8865명)이 여성(1만1256명)보다 3배 이상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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