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BC카드가 모바일 결제 관련 전문 서적 'M-Payment(부제 : 모바일 결제의 모든 것)'를 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급성장하고 있는 모바일카드 시장에 관해 현장의 생생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한다는 취지에서다.
모바일카드가 업계 화두로 떠오른 지도 2년이 지난 상황에서 소비자는 물론 업계 사업 관련자들조차 모바일카드의 개념과 현황에 대해 명확히 파악하기 어려웠다는 게 출간 배경이다.
모바일카드 100만 회원 및 이용액 1000억원 달성을 앞둔 지난해 8월 BC카드는 관련 분야에 체계적인 정리가 필요하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전문 서적 출간에 착수했다.
BC카드 임직원이자 모바일카드 전문가 4명이 부문별로 공동 집필, 먼저 모바일 결제 총론·모바일카드 규격, 모바일 결제 솔루션·모바일 결제 인프라 등 모바일 결제 관련 가장 중요한 핵심 테마 4개를 선정했다.
이 책은 모바일카드의 역사부터 발전 과정, 향후 전망까지 총 4장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에서 직접 연구하고 깨달은 모든 것들을 전문적이면서도 쉽게 설명했다.
이 서적의 공동 저자 중 한명인 BC카드 장석호 지불결제연구소 소장은 “이번 출간이 모바일카드 활성화를 위한 연구를 더욱 촉진시키는 안내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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