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현대차(005380)가 올해 신차 출시 효과 기대감에 외국인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고 있다.
14일 오전 9시2분 현재 현대차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500원(1.97%) 오른 23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현재 메릴린치, 멕쿼리, 제이피모건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고 있다.
올해 신차 출시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는 모습이다.
이날 박인후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미국 제네시스 및 국내 소나타 신모델 등에 올 하반기 이익 모멘텀이 살아날 것"이라며 "이번 실적 발표 시즌 이후 현대차 비중을 조금씩 확대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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